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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금金’이라 쓰고 ‘김金’ 이라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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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문철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11-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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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金’이라 쓰고 ‘김金’ 이라 부르다

■ ‘금(金)’이라 쓰고 ‘김(金)’ 이라 부르다

 

 

정도전은 고려가 망하자 왕씨 종친을 없애기 위한 꾀를 내었다. 즉 자연도(紫燕島)에 귀양 보낸다는 말로 속인 후 큰 배에다 왕씨들을 한가득 태워 바다에 띄운 다음, 몰래 배 밑에 구멍을 내어 그대로 가라앉게 한 것이다. 살아남은 왕족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깊은 산속이나 외딴 섬으로 숨어들어 왕(王)씨 성을 옥(玉)씨나 전(全)씨 등으로 바꾸어 숨어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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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그 일파들은 십팔자(十八子)위왕(爲王) 이라는 유언비어를 만들어 퍼뜨린 일이 있었다. ‘십팔자란 한문으로 이(李)자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나무 목(木) 과 아들 자(子)가 된다. 즉 이씨가 나라를 얻을 것이라는 억지 동요를 만들어 민심을 끌어들이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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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씨를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풀어보니 ’나무는 흙을 이기고, 흙은 물을, 물은 불을, 불은 쇠를, 그리고 쇠는 나무를 이기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李)씨는 나무〔木〕의 성질을 갖고 있고 금(金)씨는 쇠〔金〕의 성질을 갖고 있으니 결국 금씨가 이씨를 이기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이성계는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분이 찜찜했다. 하지만 금씨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성(姓)이라 모두 없앨 수도 없었다. 결국 이성계는 금씨의 기운을 약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는 금(金)을 성으로 쓸 때는 김(金)으로 읽어라!" 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금씨는 김씨가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금씨는 \거문고 금(琴)\자를 쓰는 봉화 금씨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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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금(金)자를 쓰는 김씨 가운데 스스로 금씨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지휘자 금난새이다. 그의 아버지는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김수현)인데, 젊었을 때 본인 스스로 성을 한글 성씨인 금씨로 바꾸어 썼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법률상 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없게 되어 있어서, 금난새도 호적상으로는 김(金)난새로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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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KIMSEM의 역사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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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3/blog-post_72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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