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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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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문철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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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기,

 

조근조근 다 해버리고

 

힘든 내 마음을 지탱하느라 애쓰는 내몸을 위해

 

운동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어렸을 때 좋아했던 떡볶이, 오뎅 다 사먹어요.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극장에도 가서

 

제일 웃긴 영화를 골라

 

미친 듯이 가장 큰 소리로 웃어도 보고

 

아름다운 음악,

 

내 마음을 이해해줄 것 같은 노래

 

재생하고 재생해서 듣고 또 들어봐요.

 

 

그래도 안 되면

 

병가 내고 며칠 훌쩍 여행을 떠나요.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가도 좋고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가도 좋고

 

평소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봤던 곳,

 

그런 곳으로 혼자 떠나요.

 

 

그런 시간들을 보낸 후

 

마지막으로 우리 기도해요.

 

종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를 위해

 

나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리고

 

용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래야 또 내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

 

제발 용서하게 해달라고 아이처럼 조르세요.

 

 

힘들어하는 당신이

 

곧 나이기에

 

오늘도 그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혜민스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명언 #좋은글 #눈물 #사람 #공감 #사랑 #감동 #부자 #한숨 #성공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5/02/blog-post_15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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